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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발행이 어떻게 회사 키우나

이 장에서는 주식회사의 기업공개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앞부분에서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해 주주들 즉 투자자들에게서 자본금을 얻는다고 했었다.

더욱 많은 자본금이 필요할 때 기업공개를 할 수 있다.

목적이 자본금이였으니 기업공개를 하면 자본금을 늘리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겠지.

 

기업공개 이전의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회사는 창업자 본인, 친척 친구 등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큰 가능성이 있어도 성장을 위해서는 큰 자본이 필요하다.

 

이럴 때 회사의 주식을 불특정 다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여 투자금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회사의 주식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에게 공개해 판매하는 것을 좁은 뜻으로 말한 기업공개라고 한다. 영어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본을 얻어 좋을 수 있지만

주주 개개인은 비상장기업으로 계속 남아 있는 것 즉 기업공개를 하지 않는 것을 계속 바랄 수 있다.

회사 소유권도 분산될 수 있고, 자신들끼리만 알던 기업정보 등을 시장에 공개해야 하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일부 창업주들은 힘들게 키운기업을 파는 행위로까지 여긴다고.

비공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공개 기업으로 전환 할 때 일어나는 변화는 분명 작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기업공개로 득을 보는것에 실패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 유명한 구글은 2004년 기업공개를 했다.

담보자산도 없는 신생 기업이 대규모자금 대출하기보다 쉬운일일 수 있고 기존주주들에게도 이점이 있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많다.

기업공개는 주식회사라면 무조건적으로 다 하는게 아니다.

기업공개를 했을 때 충분히 좋게 평가 받을 수 있을만한 기업이 해야겠지.

안면도 없을 수도 있는 투자자들이 실적도 좋지 않은 기업에 투자를 하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

 

기업공개는 경기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경기가 호황기일 때 기업공개가 많아지고

경기가 불황기일 때는 위축된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18) 실물경제의 핵심 경제기사 속에 있다. (개정증보판)

곽 해선 지음

추 덕영 그림

혜다

2017년 11월 10일 출간

 

 

 

오늘은 기업공개에 대해서만 읽고 공부하고 했다.

책에서는 한 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이었지만 이것저것 보다보니 사례들도 읽어볼 것들이 있었고 계속읽게 되는 흥미로운 내용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의 이야기.

먼나라 사람 이야기처럼 읽다가 이렇게 관심있는 기업이나 알고있는 예시들이 나오면 괜히 더 아는것 같고 관심가고 하니까 그럴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작은 소제목하나만 이야기 했지만 알것은 너무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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