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벚꽃이 피었다. 벚꽃을 말렸다.
벚꽃 연금이 한창 부러워지는 봄이왔다. 각종 SNS에 벚꽃 마케팅이 잔뜩 출몰하는 시즌, 벚꽃커플이 잔뜩 생겨있는 시즌, 그리고 또 음 다른 말을 또 가져다 늘어놓고 싶지만 딱히 생각나는게 엄네 날이 조금만 따듯하면 개천에 사람들이 한가득이다. 아가들도 한가득 날씨가 집앞에 벚꽃도 예쁘게 피었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 해마다 찍어놓긴 하는데 왜찍는지 몰라 ㅠ 아침 벚꽃사진은 춥지 않은날 찍었는데 밤 벚꽃사진은 추운날 찍었다. 봄이긴 한데 어디서는 눈도 온단다. 날씨가 넌씨눈이야넌씨눈 그리고 아침 벚꽃 사진 찍고 3일뒤인데 그새 잎사귀가 잔뜩 올라와있었다. 이 글이 올라갈 때에는 이미 흔적도 남지 않을지도.. 모든 벚꽃이 떨어지면 여름이 바로오려나.. 여름 조큼 별로다 별로 ㅠ 너무 더우니까 뭐 여튼 데이..
Life/뭐했
2018. 4. 1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