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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이란 무엇인가

금융시장에서의 증권(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이라 하면 유가증권으로 통용된다.

증권: 어떤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

유가증권: 현금과 바꿀 수 있는 재산 가치를 표시해서 금융 수단으로 쓰는 증서

유가 증권으로는 주식/채권/수표/어음이 대표적이다.

주식, 채권시장의 투자자는 매우많다. 증권시장은 주식, 채권시장이다 할 정도

수표와 어음에 대하여 남자친구가 의견을 더해 주었는데

수표는 부자가

어음은 당장에는 거지인 자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쉬웠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회사가 사업밑천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 주권이라고도 한다.

회사명 앞에 (주) 이렇게 붙어있을 때 그 주가 이 주 라고 했다.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가 주식회사.

왜? 돈이 필요해서.

자본대는 사람은 주주

주주 인형이라는 인형이 어릴 때 있었던 것 같은데

 

'주주는 각자가 보유한 주식 금액에 비례하는 영향력과 책임을 갖고 회사 경영에 참여한다.'

드라마보면 맨날 대주주 어쩌구

거의 최종화가 다가오는 드라마들에서 막 주인공에게 엄청난 웬수였던 자가 그래도 회사는 아끼니까 이대로 무너지게 두지 말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몽땅 주고 주인공이 자신의 주식에 해당 주식을 더해서 대주주가 되어가지고 회사가 살아나고 이런 스토리를 많이 보았던 것 같은데

그 말을 이 부분을 읽으니 알겠다.

보유한 금액만큼의 영향력

'회사가 손실을 내거나 빚을 져도 보유 주식만큼만 책임진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18) 실물경제의 핵심 경제기사 속에 있다. (개정증보판)

곽 해선 지음

추 덕영 그림

혜다

2017년 11월 10일 출간

 

 

 

이 책에 대한 글을 처음 쓰니까 주저리주저리 해 보아야지

이 책은 나같은 경제 앎 정도 0 인 사람도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아니다. 사실 이 책 앞부분은 재미가 없어서 읽었지만 다 잊었다.

그리고 또 사실고백을 더 하자면 중간은 폴짝 뛴 곳도 있다.

여전히 책읽기는 재미없고 경제는 말이 너무 어렵고 관심없는 부분은 내게 졸음을 가져다 줄 뿐이기 때문이다.

증권은 경제중 가장 궁금했던 분야지만 게을러서 아직도 한번도 펼쳐보지 않아 내게 계속 미지의 세계였던 분야이다.

시작이 반이다 이런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듯

내 인생의 절반 내내 펼쳐보아야겠다 생각만 하고 놓아둔 그런 주제이다.

그냥 너무 어려울 것 같고, 경제 싫고 사회 싫고 역사도 싫고 몰라몰라 그냥 싫어.. ㅠㅠ

이상 책 칭찬으로 시작해서 싫어하는 것 말하기로 끝이나는 기승전 싫어 스토리

싫다 하고 끝내면 별로니까 좋은(누구한테?)얘기도 조큼 해야지

혼자 읽으면 노잼인데 남자친구와 같이 읽으니 꿀잼이었다.

사실 같이 읽었다기 보다는 거의 읽어주었다고 보는게 맞을 수도 있다.

꿀잼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친구가 설명도 해주고 덮고 물어도 봐 주어서 읽은지 며칠이 지났지만 머리에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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